사각(私閣)의 편집자주 얼마 전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관련 도서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각 서점들은 재고를 모두 풀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서를 공급하는 곳은 교보문고, 한국출판협동조합, 웅진북센 등인데 이 중 교보문고가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공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교보문고가 공급 안 해서…지역 서점들 한강 책 못 팔았다"(종합)서점조합연합회 주장…교보문고는 소매업체면서 공급 총판교보문고 "소량이지만 300개 서점에 15일부터 공급 시작"교보문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노벨문학상 특수n.news.naver.com이에 따라 교보문고는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자사 서점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