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각[悟覺]의 편집자주 오랜기간 금융업계가 요구해왔던 망분리 규제 완화가 마침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업무망과 인터넷 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업무를 처리하였으나 앞으로는 논리적 망분리를 통해 고객관리, 보안관리 등 AI, SaaS와 같은 외부 서비스를 비교적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SaaS를 기반으로 은행 업무는 예금, 대출, 결제, 고객 데이터 관리 등 필수적인 은행 기능을 SaaS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진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SaaS 활용을 통해 은행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는 서버 용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큰 서버를 구비하고 유지보수에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일부 누리꾼은 "챗지피티에 국민들의 신용정보를 넘기겠다는거냐"며 개인정보 오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