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레터] 2024年 09月 18日

#사회

6개월간 8400건… 오토바이 뒤판 찍었더니, 위반 78% 줄었다

부산에서 오토바이의 신호 및 속도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설치된 '이륜차 후면 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할 수 있고, 설치된 지역에서 이륜차 위반이 최대 78% 감소했습니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이 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6개월간 8400건… 오토바이 뒤판 찍었더니, 위반 78% 줄었다 | 중앙일보

 

 

 

 

#사회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내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올해보다 99% 감소하여 52억 6,700만 원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이는 중앙정부의 부담 의무가 올해로 종료되기 때문으로, 내년부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부담이 사라지면서 교육부가 무상교육 예산 마련 책임을 지게 되어 재원 마련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으며,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경제

롯데·신라 다 제친 경복궁…면세점업계 뒤집어졌다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복궁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운영과 낮은 임차료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2,022억 원, 영업이익은 190억 원을 기록하며 롯데와 신라면세점을 넘어섰습니다. 경복궁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을 주로 운영하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마진이 높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내 면세점이 없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성장이 예상됩니다.

 

롯데·신라 다 제친 경복궁…면세점업계 뒤집어졌다

 

 

#IT

[지금은 기후위기] 화석연료업체, 스포츠로 '나쁜 이미지' 세탁한다

전 세계 화석연료업체들이 '스포츠워싱'에 수조 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지는 이들이 스포츠에 56억 달러(약 7조 4,500억 원)를 지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후원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로, 13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후원이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업체들은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후위기] 화석연료업체, 스포츠로 '나쁜 이미지' 세탁한다

 

 

#사회 #정책

'웹툰 불법사이트' 집중 단속…카피112와 웹툰 고객센터에서 신고 접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웹툰 업계와 협력하여 불법 웹툰 사이트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불법복제물 신고창구 '카피(COPY)112'를 통해 신고를 받고, 제보자에게는 표창과 포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불법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저작권보호원은 불법사이트 모니터링 및 접속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고, 문체부는 수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웹툰을 활용해 저작권 범죄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웹툰 불법사이트' 집중 단속…카피112와 웹툰 고객센터에서 신고 접수 - 머니투데이

 

 

#경제

장수 스낵은 한끗만 달라도 산다 “콜라보 시대 가고 스핀오프 시대 왔다”

제과업계는 기존 장수상품을 ‘한끗’ 다르게 변형하는 스핀오프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40주년 기념으로 기존 오예스를 프리미엄 리얼 케이크 형태로 변형했으며,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유사하지만 식감이 다른 초코파이하우스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전략은 새로운 제품 개발의 위험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최근 콜라보래이션보다 스핀오프가 더 안전한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즈톡톡] 장수 스낵은 한끗만 달라도 산다 “콜라보 시대 가고 스핀오프 시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