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森各)의 편집자주 카카오모빌리티와 BGF리테일이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편의점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평소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소외 계층 문제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에, 저는 이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택시를 부를 때 매번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는 분명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써, 편의점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 편의점은 단순히 상점의 기능을 넘어 택배, 픽업, 환전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택시도 부를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어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