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森各)의 편집자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안전성과 신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AI 도입을 확대함에 따라, 테크 기업들은 단순히 성능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22일 IBM이 출시한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과 AI 안전성 강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안전성과 책임, 윤리의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는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IBM의 크리스티나 몽고메리 부사장은 AI 기술의 신뢰와 윤리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며, 기술 발전은 사회 전체에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BM 부사장 "AI 안전성과 윤리가 기업 성공의 열쇠"
이번에 IBM이 공개한 '그래니트 가디언' 모델은 AI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안전성 AI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사회적 편견과 혐오 표현, 유해성, 폭력성 등 잠재적인 위험을 미리 파악해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BM은 이를 파운데이션 모델과 독립적으로 운영하여, 기업들이 AI를 사용할 때 더 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AI 안전성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으며, IBM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기업들도 앞다퉈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중심 모델
AI에서 안전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AI는 성능만으로 평가될 수 없으며,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서비스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AI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다는 확신을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따라서,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서비스의 성공 여부가 좌우될 것입니다.
#IT #AI
'안전한 AI' 경쟁 본격화…IBM도 '그래니트 가디언' 가세
IBM이 새로운 안전성 강화 AI 모델 '그래니트 가디언'을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사회적 편견, 증오, 유해성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IBM은 다양한 용도에 맞춘 '그래니트 3.0' 제품군을 선보이며 AI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메타,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빅테크 및 국내 스타트업들도 기업용 AI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전한 AI' 경쟁 본격화…IBM도 '그래니트 가디언' 가세
'안전한 AI' 경쟁 본격화…IBM도 '그래니트 가디언' 가세, AI 위험 요소 사전 차단 기술 도입 데이터 세트 공개로 AI 투명성 높여 메타·카카오도 AI 안전 기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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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줌인] AI 청사진 공개한 카카오…'제2의 카톡' 만들까
카카오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 AI 서비스 '카나나'를 발표했습니다. 카나나는 대화의 맥락과 감정을 이해하며, 사용자 맞춤형 AI 메이트 '나나'와 '카나'를 통해 그룹 대화에서도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생성형 AI 경쟁에서 실용성을 강조하며, 카카오톡처럼 혁신적인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카나나는 2024년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뉴스줌인] AI 청사진 공개한 카카오…'제2의 카톡' 만들까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을 선언하면서 생성형 AI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자체개발을 통한 성능 경쟁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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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웹툰, 불법사이트에 10억원 손배 소송…"강력 대응할 것"
네이버웹툰은 불법 웹툰 및 웹소설 사이트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저작권 침해에 대해 불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툰레이더' 기술을 통해 불법 복제물을 추적하고 최초 유출자를 식별하는 등 사전·사후 대응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법원 소환장을 통해 150여 개의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중지시키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네이버웹툰, 불법사이트에 10억원 손배 소송…"강력 대응할 것"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총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네이버웹툰은 저작권 침해에 불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대응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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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
삼성 노태문 "XR 생태계서 새 렌즈 통해 AI 이점 확인할 때"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은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4에서 XR 생태계와 AI의 이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AI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올해 말까지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AI를 확대할 계획이며,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컴퓨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내년 S25 시리즈가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 노태문 "XR 생태계서 새 렌즈 통해 AI 이점 확인할 때"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이제는 획기적인 확장현실(XR) 생태계에서 새로운 렌즈를 통해 인공지능(AI)의 이점을 확인할 때"라고 밝혔다.노 사장은 21일(현지시각) 미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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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도심 ‘단풍 실종’...이상고온, 단풍을 늦추지 않고 없애버렸다
올해 단풍이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경복궁 일대의 나무들은 여전히 초록빛을 띠고 있으며, 단풍을 기다리던 방문객들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기상청과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단풍 개화 시기는 해마다 늦어지고 있으며 올해 설악산의 단풍도 평년보다 6일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의 원인으로 9월까지 지속된 폭염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무들이 겨울을 준비하지 못하고 단풍이 늦어지는 것은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심 ‘단풍 실종’...이상고온, 단풍을 늦추지 않고 없애버렸다
“오면서 쭉 둘러봤는데 단풍이 없더라고요. 집 앞에 있는 단풍나무도 아직 초록빛이에요. 원래 가을은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을 보는 계절인데…” 산림청 등은 이번 주부터 11월 초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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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경기도, 빛공해 방지 '조명관리구역' 도 전역으로 확대 지정
경기도가 22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평군과 연천군을 포함해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지정했습니다. 이 구역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건강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조명은 1종부터 4종까지 구분되며, 각 구역에 따라 허용되는 밝기 기준이 다릅니다. 가평군과 연천군의 추가 지정은 지난해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조명이 많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빛공해 관련 민원이 1천579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빛공해 방지 '조명관리구역' 도 전역으로 확대 지정 |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평군과 연천군을 새로 추가해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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