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레터] 2024年 08月 15日

 

 

육각(育珏)의 편집자주

오늘 한 유튜버가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12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도전에 나섰다가, 유튜브 측의 제재로 중단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서비스 기획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러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옳은 방향을 모색하며 서비스를 기획해야 합니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기획이야말로 진정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며, 기획자가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인정받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 진정한 기획자의 역할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사람을 위한, 그리고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사회 #글로벌

신기록 깨려고 11일 잠 안자기 도전한 유튜버 결국

호주의 19세 유튜버 노르메가 12일간 잠을 자지 않는 도전에 나섰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유튜브 측에 의해 11일째 방송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는 목표 달성 직전에 방송이 중단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으나,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수면 부족이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기록 깨려고 11일 잠 안자기 도전한 유튜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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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헤이~ 구글, 유튜브 영상속 옷 어디꺼야"…구글 픽셀9 '제미나이 라이브' 어떤 기능?

구글이 AI 기능인 '제미나이'를 탑재한 픽셀9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은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를 지원하며, 유튜브 영상 속 정보를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월 19.9달러 유료 구독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삼성 갤럭시 폰을 포함한 여러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픽셀9 시리즈는 배터리 성능과 디스플레이 밝기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되었습니다.

 

"헤이~ 구글, 유튜브 영상속 옷 어디꺼야"…구글 픽셀9 '제미나이 라이브' 어떤 기능?

 

 

 

 

#경제

‘티메프 사태’ 11번가에 어제는 악재, 오늘은 호재

11번가가 최근 ‘티메프 사태’로 인해 인수 협상이 무산되는 악재를 맞았으나, 티메프를 떠난 판매자들이 11번가에 몰리면서 실적 개선이라는 호재도 얻었습니다. 11번가는 이를 기회로 삼아 우수 판매자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았고, 2분기 영업손실이 크게 줄어드는 등 실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11번가의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티메프 사태’ 11번가에 어제는 악재, 오늘은 호재

 

 

 

 

#IT

"쿠팡이 보낸 게 아니네?"…안내 메일 클릭 한 번에 내 정보 '탈탈' 털린다

최근 피싱 이메일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결제'와 '구매' 관련 키워드를 사용한 사례가 많습니다. 쿠팡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도 등장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싱 이메일의 첨부파일은 가짜 로그인 페이지나 악성코드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링크나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쿠팡이 보낸 게 아니네?"…안내 메일 클릭 한 번에 내 정보 '탈탈' 털린다

 

 

 

 

#경제

개인정보 542억건 알리에 넘긴 카카오페이 "올 5월부터 잠정 중단했다"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542억 건의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해 논란이 되자, 지난 5월부터 해당 정보 제공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비식별화된 정보만 제공했으며, 부정 결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으나,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일부 고객의 정보가 무단으로 제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 542억건 알리에 넘긴 카카오페이 "올 5월부터 잠정 중단했다"

 

 

 

 

#IT

“과충전 화재 0%”…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안전 핵심기술 ‘BMS’ 공개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과충전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전기차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과충전 화재 0%”…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안전 핵심기술 ‘BMS’ 공개